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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판결문 수정, 결론엔 영향 없다"…재판부가 자초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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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재판부가 결국 오늘(18일) 설명자료까지 냈습니다. 주식 산정에 실수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결론이 달라지진 않는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 겁니다. 하지만 최 회장 측은 판결문만 고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2심 재판부는 최종현 SK선대회장이 숨진 1998년 SK C&C의 주식가치를 100원으로 계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