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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환자 성폭행' 의사 징역 17년에 항소…피해자 고통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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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성폭행' 의사 징역 17년에 항소…피해자 고통 여전

[앵커]

마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하고 환자까지 성폭행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의사가 징역 1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판사로부터 도덕적 해이를 지적받았던 이 의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는데요.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약에 취해 서울 압구정역 근처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20대 남성 신씨가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