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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기] 야생동물 구조해 자연으로..."신고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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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치거나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들이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지난해 3천 마리 이상이 구조됐는데요,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섣불리 구조하려 하기보다는 신고가 우선입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가운데 하나인 천연기념물 황조롱입니다.

건물에 부딪혀 왼쪽 날개가 부러진 채 구조됐습니다.

[이영선 / 공수의사 : 사람으로 치면 손등에 해당하는 부위가 골절돼서 지금 한 달째 치료를 받고 있고요. 골절보는 지금 많이 회복되어서 물리치료 중에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