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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백사자, 7년 만에 지하 탈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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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으로 가볼까요?

무려 7년 동안 좁고 더러운 지하 방사장에 갇혀 있던 백사자가 바깥세상을 만났다는 소식입니다.

백사자가 있던 대구 수성구의 한 동물원은 경영난으로 지난해 5월 영업을 중단했는데요,

이후 320여 마리의 동물들이 1년 넘게 방치되면서 동물들은 사실상 학대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백사자가 원래 있던 동물원 모습인데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