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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본인이 노력했어야"...또 경찰 탓한 김호중에 싸늘한 일침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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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피해자와 합의가 늦어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경찰을 탓할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호중 측은 사고 35일 만인 지난 13일 사고 피해자인 택시운전사 A씨와 합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