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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터뷰] 2시간 자리 비운 카페 손님, 돌아와서 "기지배가"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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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비워진 자리 치우자 '왜 치우냐' 폭언"

"1인 1음료 안내하자 진동벨 집어던져"

"노시니어존·노키즈존 매일 고민"

"저가 커피 파니까 카페 직원도 저가로 보이나"

"그래도 인사 해주시는 손님에 힘 받기도"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연결 : 박준영 '부산 ㅂ카페' 사장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 이가혁〉 요즘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 소셜미디어에 '나는 이런 황당한 일을 겪었다', '손님의 이런 행동까지 참았다' 같은 사연을 공유하죠. 한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이 식사하고 떠났는데 테이블 위에를 보니까 노란색 액체가 담긴 페트병이 있더라. 뜨뜻미지근한 액체. 오줌이었습니다. 또 다른 식당 주인은요. 아기의 대변 기저귀를 식사 공간에서 가는 가족이 있어서 아차 싶었는데,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으니까 거기다 버리세요'라고 말을 했더니 나중에 그 손님들이 '불친절하다는 후기를 남겼다'는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오늘 인터뷰 할 분은 부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5년 차 사장님의 사연입니다. 영상 먼저 같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