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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카드뉴스]해충 아니지만 징그러운 '이 벌레들'…접근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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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 나타나는 벌레로 모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람의 피를 노리고 달려들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와 달리, 엄청난 물량 공세로 불편함을 자아내는 벌레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양하루살이와 붉은등우단털파리 얘기입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집에 비해 크고 화려한 날개를 가져 '팅커벨'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동양하루살이 성체의 몸길이는 1~2㎝, 날개를 펴면 4~5㎝에 달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보통 6~7월에 나타나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로 빨리 출몰했습니다. 밝은 조명을 찾아 떼로 몰려다니는 습성으로 주택가, 버스정류장, 지하철 내부와 승강장, 야구장에 이르기까지 도심 곳곳을 뒤덮었지요.

동양하루살이가 채 물러가기도 전에 붉은등우단털파리도 몰려왔습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성충은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다니기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성충은 1㎝ 정도의 크기지만 암수가 하체를 맞대고 있는 기괴한 형태로 다니기에 공포감을 자아내는데요. 다행히 동양하루살이와 붉은등우단털파리는 혐오감을 주지만 해충은 아닙니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주변 하천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유충은 하천의 유기물을 먹어치워 생태계 순환에 도움이 되고, 성채와 더불어 새와 물고기 등의 먹이가 되지요.

붉은등우단털파리도 익충입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충은 나비나 벌처럼 꽃의 수분을 돕습니다. 그래도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동양하루살이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실내 습격(?)을 예방하려면 방충망을 재정비하고, 창틀, 문틀 등을 꼼꼼하게 막는 것이 좋습니다. 불빛을 좋아하므로 조명 근처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외벽, 창문 등에 붙어 있는 경우 살충제보다 물을 뿌려 퇴치하면 좋습니다. 외부활동 시에는 어두운색 옷을 입고, 모기퇴치제를 뿌리면 접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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