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EU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전기차 관세 맞불 대응
중국이 EU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속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합니다.
중국 상무부에 어제(17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중국 축목업협회가 제출한 반덤핑 조사 신청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2025년 6월 17일 이전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특수한 상황이라면 조사를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EU 국가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부속품 규모는 13억4,500톤으로, 중국이 수입하는 돼지고기의 절반가량에 해당합니다.
이번 결정은 EU가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38.1%의 상계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中상무부 #EU산_돼지고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중국이 EU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속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합니다.
중국 상무부에 어제(17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중국 축목업협회가 제출한 반덤핑 조사 신청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2025년 6월 17일 이전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특수한 상황이라면 조사를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EU 국가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부속품 규모는 13억4,500톤으로, 중국이 수입하는 돼지고기의 절반가량에 해당합니다.
이번 결정은 EU가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38.1%의 상계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中상무부 #EU산_돼지고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