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와도 면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당·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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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의료파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찾는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인요한 위원장과 한지아 간사위원, 박준태 위원 등이 동행한다. 이들은 이재협 보라매병원 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추 대표는 이어 오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만난다.
앞서 추 대표는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이후 투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일 개최했던 의원총회를 당분간 중단하고 민생 현장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의총을 통해 많은 분의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이를 기초로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그룹별 경청과 논의를 하기로 했다”며 “오늘 같은 의총은 당분간 중단하고 잠정적으로 금요일(21일) 오전 의총을 다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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