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단독] 유재은, 이시원 비서관에 '대면 보고' 10여 차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국방부가 경찰에서 채 해병 사건 수사기록을 가져온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당시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열 차례 넘게 대면 보고를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사자들은 채 해병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었다는 입장인데, 공수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로 이첩한 채 해병 조사 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한 지난해 8월 2일, 기록 회수에 관여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