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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60억원 짜리 퍼트 비결은 소금물"…디섐보, 4년 만에 US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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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가 4년 만에 US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우승을 결정지은 디섐보 만의 비결은 이번 역시 과학적 접근 이었는데요.

어떤 원리인지 구민성 기자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브라이슨 디섐보와, 로리 매킬로이의 치열한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결정났습니다.

동점 상황, 매킬로이의 1.2m 짧은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합니다.

반면, 디섐보는 세번째 벙커샷을 홀 1.2m 거리에 붙인 후, 우승 상금 60억원을 결정 짓는 천금같은 파 퍼트를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