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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본격 수사 9개월 만에…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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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대선 직전에 이른바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 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언론노조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9개월 만입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을 사흘 앞둔 재작년 3월 6일, 뉴스타파는 대장동 핵심인물 김만배 씨의 육성 녹음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이가 "네가 조우형이야?" 이러면서, (윤석열이가 보냈단 말이야?) 응. ○○○ 검사가 커피, 뭐 하면서 몇 가지 하더니 보내주더래. 그래서 사건이 없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