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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바로간다] 산불 일어난 산마다 오물 풍선 발견‥주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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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바로 간다 사회팀 김지성 기자입니다.

이곳은 군사분계선에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인천 강화도 한 야산입니다.

지난주 이곳에 난 불로 부러지고 불에 타다 만 나뭇가지들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최근 강화도 지역에선 이 같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화재 현장에선 풍선 잔해도 발견되면서, 북한 오물풍선 때문에 불이 난 건 아닌지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