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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정사진 떼 품에 안고…새 추모공간 '별들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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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500일 만에 서울 광장을 떠납니다. 새로운 추모 공간 '별들의 집'은 중구에 차려졌는데, 참사 2주기 직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을 하나, 둘 불러봅니다.

[문효균님 기억하겠습니다.]

수없이 불러봤던 이름인데 애써 참은 눈물이 터져 나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서울광장 한편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