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두 번째 고향이 될 겁니다"…경북 봉화 '베트남 밸리'에 이주민들 '기대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베트남 같은 동남아에서 국내로 이주한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이미 800년 전에 한반도에 정착한 베트남 왕족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경북 봉화에 자리를 잡은 화산 이씨 문중의 시조인데요, 이런 역사를 반영해 이곳에 대규모 베트남 밸리가 들어섭니다.

첫 소식은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봉화의 한 마을입니다. 110가구가 사는 이 작은 마을이, 2년 뒤에는 축구장 16개 크기의 베트남 마을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