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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대 교수부터 개원의까지 전운...'의료대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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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어 세브란스 병원도 휴진…27일부터

'빅5 병원' 18일 총파업 동참…무기한 휴진 논의

"미미할 것" vs "압도적 지지" 전망 엇갈려

분만·뇌전증 의사 불참…개원의 휴진 신고율 4%

[앵커]
지금 의료계에선 전국 의과대학 교수부터 동네 병·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까지 총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할만한 수준의 의료대란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가장 먼저 휴진에 돌입하는 서울의대에 이어 나머지 '빅5 병원'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합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18일 하루,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 휴진에 참여한 뒤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진료 거부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