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그리스, 폭염 속 항공기서 3시간 갇힌 승객들…"탈수로 기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때이른 더위가 우리나라에만 찾아온 게 아닙니다. 그리스에서도 4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가 더위로 잠시 문을 닫기도 하고, 이륙이 지연된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탈수로 기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항공 여객기 안입니다.

더위에 쓰러진 한 승객에게 다른 승객들이 부채질을 해 줍니다.

아예 상의을 벗고 더위와 사투하는 승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