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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속도 내는 상속세·종부세 개편…세수 감소·야당 이견에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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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이렇게 세제 개편에 속도를 내면서 실제 결과물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상속세 공제는 28년째 그대로인 데다, 종부세도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개편 필요성엔 공감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송병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상속세 일괄공제 5억 원은 1997년부터 적용돼 올해로 28년째 그대로입니다.

인적공제까지 하면 보통 10억 원 초과분부터 상속세를 매기는데, 지난해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2억 원에 육박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