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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상속세율 30%로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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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종부세 완화 이어 "사실상 폐지"

성태윤 정책실장 "초고가 주택 등에만 종부세"

"다주택자도 집값 총합 낮으면 세금 안 물려"

"초고가-일반 주택 구분 '과세 기준액' 논의"

[앵커]
대통령실이 일부 초고가 주택에만 세금을 물리고 나머지 종부세는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60%에 달하는 상속세율도 주요국 수준에 맞춰 30%까진 내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세율까지 제시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종부세를 '징벌적 과세'로 규정해 온 대통령실이 세금 대폭 완화에 이어 폐지안을 꺼내 들었습니다.

초고가 1주택자나 비싼 집들이 많은 다주택자만 종부세를 물리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