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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경북 영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물가 영향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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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돼지 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육 규모 2만 4천여 마리…방역 당국, 역학조사

관련 농가 많아 추가 발병 여부 예의주시

[앵커]
지난 주말 경북 영천에 있는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장 돼지고기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뜩이나 치솟은 먹거리 물가에 영향이 미치진 않을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돼지 2만 4천여 마리를 키우는 경북 영천의 대형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 강원도 철원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된 후 약 한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