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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찰스3세 생일행사…'암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공식석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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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시선 집중…'암 진단' 국왕도 마차 행진

왕실 가족 버킹엄궁 발코니 모여 운집한 관중에 손 흔들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가 15일(현지시간)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와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등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다.

국왕 생일 기념 군기 분열식(Trooping the Colour)은 이날 오전부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버킹엄궁과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 더몰 등지에서 군인 1천400명, 군악대 250명, 말 200여 필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