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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노인학대, 대부분 가정에서 가족한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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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노인 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이고 가해자는 배우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적 학대는 요양원 같은 시설에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돌보던 노인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양보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요양병원 환자에게 위생 패드로 엽기 행각을 벌인 간병인이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