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엎드린 채 떠 있는 남성의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후강직 상태의 남성을 발견하고 해경에 인계했다.
포항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해경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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