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결혼 왜 안 하니' 잔소리에 '욱'…흉기로 가족들 위협한 3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을 재촉하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화가 나 흉기로 외사촌 부부의 가족을 위협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36살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외사촌 부부의 집에 들어간 뒤 흉기를 꺼내 보이며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어머니로부터 '왜 결혼하지 않느냐, 사촌도 결혼한다고 한다'는 말에 화가 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