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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미 하원, 주한미군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 통과 "기싸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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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 하원은 주한미군을 그대로 둘 것을 요구하는 국방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미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며 2만8천5백 명인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버디 카터 / 미국 하원의원 : 국방수권법안 수정안은 찬성 217 반대 199표로 가결되었습니다.]

미국 국방 예산 규모와 사용처를 정하는 국방수권법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