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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차량이 직접 물속으로...자주도하장비 '수룡' 실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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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토 곳곳에 3천8백 개가 넘는 하천이 흐르는 지형 특성상, 이를 건너는 병력 이동과 수송능력이 유사시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군은 수륙양용 차량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부교를 설치하는 자주도하장비를 실전 배치해 도하작전의 속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군 트럭이 부교를 싣고 와 물 위로 잇따라 투하합니다.

이번에는 보트가 달려와 부교를 옮기며 하나하나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