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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日 성차별 상징 '부부동성 제도'...재계 "기혼 여성도 자기 성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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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부부가 같은 성을 쓰도록 규정하고 있고, 대부분의 가정에선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릅니다.

그래서 이 '부부동성 제도'는 대표적인 성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재계도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력 유지를 위해선 결혼해도 원래 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는 순간부터 같은 성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