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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정폭력' 재범...신속 개입과 상담·교육으로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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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 늘고 있는 '가정폭력'은 특히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재범을 막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울산에선 사건 발생 초기 경찰의 빠른 개입과 전문 상담·교육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한 유명 로펌 출신 변호사는 별거 중에 잠시 집에 들른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는데, 알고 보니 숨진 아내는 오랜 기간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