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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박세리 父 사문서 위조...수천억 대 새만금 사업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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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대상자 'G 컨소시엄' 선정

G 컨소시엄, '박세리 국제골프학교' 사업 제안

박세리재단 명의 문서 제출…"인장 위조된 가짜"

[앵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만든 비영리재단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 부친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 씨 부친이 컨소시엄 자격으로 수천억 원 규모 전북 새만금 개발 사업에 뛰어들면서 박세리재단 인장을 위조한 가짜 문서를 제출했다는 의혹 때문인데요.

새만금개발청은 박세리 씨 부친이 포함된 컨소시엄의 우선협상자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