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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늘 비싼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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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우 도매가격이 3년 전보다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룟값은 올라서, 소를 키울수록 오히려 손해를 본다고 한우 농가는 말합니다. 이렇게 도매가격은 떨어졌다는데, 정작 소비자들은 한우 값에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의 한 한우 농장, 2년 전 250마리 넘게 키우던 소를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