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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물가와 GDP

물가 둔화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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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값은 오르고 국제유가는 내리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5개월 만에 떨어졌다. 물가 안정세가 본격화되면서 정부도 '물가 둔화' 진단을 공식화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무역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4% 내리면서 5개월 만에 하락했다. 광산품(-4.0%)과 석탄 및 석유제품(-2.4%) 등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올랐던 수출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6% 내렸다.

[이희조 기자 /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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