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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따릉이 27대 하천에 던지고 '쌩'…20대 남성 용의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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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서울 한강 다리 밑에 세워진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십 대를 하천에 던져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영상 등을 바탕으로 20대 남성을 특정해 조사 중인데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검은색 장갑을 낀 남성이 교량 위로 뛰어오더니, 갑자기 세워진 자전거를 교량 밑으로 던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