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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24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지구촌 폭염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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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낮 시간 폐쇄

중국 신장 지역 지표면 온도 75℃까지 치솟아

미국 남서부 '열돔'현상으로 이례적 무더위

세계기상기구 "하반기 엘니뇨 가고 라니냐 올 것"

[앵커]
올여름 엄청난 무더위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란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미 곳곳에서 예년보다 빠른 폭염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얼마 전 이집트 등 아프리카 북부를 덮친 온난 기단의 영향력이 지중해를 넘었습니다.

그리스와 튀르키예까지 확산한 폭염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문을 잠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