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사건의 해부] 터질 게 터졌다?…현직교수 13명 연루된 '음대 입시비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매주 금요일, 한주간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을 짚어봅니다. '사건의 해부' 시간입니다. 사회부 사건데스크, 최석호 차장 나왔습니다. 최 차장, 오늘의 주제부터 얘기해 보죠.

[기자]
오늘의 주제입니다. 그들만의 리그, 터질 게 터졌다? 우리 국민들에게 '교육'은 가장 민감한 사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몇년을 고생합니다. 그래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백년지대계에 비리가 있었다면 어떻겠습니까? 음대 입시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입시비리에 연루된 현직 교수 13명이 검찰로 넘겨졌고, 이 중 1명은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