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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앵커칼럼 오늘] 천 일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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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눈에 뭐가 들어갔소."

크리스마스 유령에게 이끌려 과거로 간 스크루지가, 불우했던 자신을 보며 눈물을 훔칩니다. 현재 조카 집에선 가장 지독한 존재를 맞추는 스무고개가 벌어집니다.

"알았다! 당신 삼촌 스크루지이지요?" "정답!"

미래에서는 차가운 땅속 관으로 떨어지며 발버둥칩니다. 추락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벌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