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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끔찍한 北 진실 인터넷 통해 깨달아"…엘리트 탈북청년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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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회의가 한국 주재로 처음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는 탈북 청년이 증인으로 나와 국제 사회가 북한 주민 편에 서 달라며 절규했습니다. 평양 출신의 특권층이었던 이 청년이 북한 체제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출발점은 인터넷이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2년 한국으로 온 32살의 탈북민 김금혁 씨가 자신의 경험을 증언합니다.

김금혁 / 탈북민
"인터넷을 통해 우리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북한이 감춰왔던 북한의 끔찍한 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