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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26%룰은 유지, 감정가 허용"…빌라 역전세 숨통 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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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 대책으로 정부가 빌라 전세 보증 문턱을 높이면서, 역전세가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반발이 커지자, 정부가 큰 틀은 유지하되 집주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그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감정 평가 방식을 활용해 집값을 매겨주기로 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서울에서 체결된 연립과 다세대 전세 거래의 46%는 신규 보증금이 기존보다 낮은 역전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