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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소비자 기망"…입점업체 "쿠팡 상위 노출되려면 광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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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건 고를 때 다른 사람이 많이 샀거나, 후기가 좋은 걸 택하는 게 소비자들의 마음입니다. 이런 점에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회사 임직원들에게 후기를 쓰게 한 건 사실상 소비자들을 속인 행위라고 공정위는 봤습니다.

이뿐 아니라 쿠팡을 통해 물건 파는 중소업체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쿠팡 검색 순위 상단에 뜨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대개 이렇습니다.

[정명선/직장인 : 클릭도 많이 하고 판매도 많이 하고 종합적으로 합쳐져서 매겨지는 인기 순위?]


쿠팡의 자체 여성 원피스 제품에 임직원이 단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