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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꼼수 딱 걸렸다"...용량 '슬쩍' 줄인 33개 제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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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제품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이 30여 개 적발됐습니다.

국산과 수입산을 가리지 않고 많게는 27% 넘게 용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부분은 과자와 젤리 등 먹거리였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고물가 속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제품 용량을 슬쩍 줄이는 눈속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해부터 모두 33개 제품 용량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