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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검색 순위 조작·직원 동원해 후기"…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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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1천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자체 브랜드, 즉 PB 상품들이 검색 순위 상위에 노출되도록 조작해 이익을 챙기고, 다른 업체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참여연대는 지난 2022년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쿠팡 PB 제품에 직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매 후기와 높은 평점들이 달리는 정황이 있다는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