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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깨지고 금 가고…밤사이 부안 지진 피해 신고 늘어 2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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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아침 전북 부안군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피해 신고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피해 신고가 285건으로 늘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쪽을 비추던 건물 위 CCTV가 심하게 흔들리다 앞으로 고꾸라지고, 축사에 누워 쉬던 소들도 진동에 놀라 황급히 이동합니다.

한 주택가에서는 진동과 함께 강한 폭발음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