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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하면 매년 보험료 할인…흥국화재 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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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흥국화재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흥국화재[000540]는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를 할인하는 '무배당 흥굿(Good) 더건강한 종합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5년간 입원이나 수술, 질병확정진단을 받은 적 없는 '표준체'와 6∼10년간 무사고(입원이나 수술받지 않고 암·심근경색·뇌졸중증 등으로 진단받지 않은 경우)인 '건강체'를 대상으로 한다.

표준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일반 고지형으로, 건강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사고 기간에 따라 건강 고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건강 고지형(10년) 가입자는 일반 고지형에 비해 30% 가까이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무사고 기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암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해 수술비를 보장하는 담보도 탑재됐다.

이 상품은 만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장기간은 80∼100세까지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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