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57개국과 유럽연합(EU)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북한의 인권상황 악화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표 발표자로 나선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인권상황 악화를 목도하고 있다"며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주민의 복지를 희생하면서 희소한 자원을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동 회견은 유엔 안보리의 북한인권 관련 공식회의 개최에 앞서 열렸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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