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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극빈층 '숨통' 소액생계비대출…"횟수 제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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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불법 사금융에 손을 벌리지 않도록, 많게는 100만 원까지 생계비를 대출해 주는 제도가 1년 전 시행됐는데요. 원래는 한 번만 가능했었는데, 이들 상황이 나아지질 않자, 대출 횟수를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잠시 일을 그만둔 플랫폼 노동자 30대 A 씨.

월세 등 생활비가 급히 필요해 대출을 알아봤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