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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전시, 의료계 집단 휴진 예고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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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대전시가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과 함께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내일(13일)까지 신고토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지역 5개 보건소는 휴진 당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연장 진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전시는 의료계 휴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휴대폰 어플 '응급의료포털'과 카카오톡 '대전소방' 등 SNS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방침입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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