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도모
고흥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자 재배 농업인 26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및 고품질 유자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고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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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고품질 유자 생산과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자 재배 농업인 26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및 고품질 유자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 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했고 하반기 유자 재배 관리 교육까지 함께 실시했다.
GAP 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차단해 농산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교육을 통해 농업의 지속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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