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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뉴스딱] "관상용 아닌 것 같다" 신고…공공 텃밭에 200여 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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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마약이 이렇게까지 퍼졌나 걱정이 되는데요. 서울의 한 공공 텃밭에서 마약류인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었다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죠?

경찰은 지난 8일 노원구청이 공공분양한 텃밭에 심어져 있는 양귀비가 '관상용이 아닌 것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는데요.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마약류로 확인이 됐습니다.

경찰은 텃밭에서 자라던 마약류 양귀비 200여 주를 전량 압수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