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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핵 유연성 열어둘 것"…북중러 밀착에 맞불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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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존슨 미 국방부 핵·대량살상무기 대응 부차관보가 한미 동맹과 관련해 "국방부 관점에서 미국의 최선은 확장 억제를 이어가고, 핵을 포함한 모든 전력 배치의 유연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외교 수단은 억지력에 의해 뒷받침될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부차관보의 이 발언은 국립외교원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현지시간 10일 미 워싱턴DC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 동맹 강화 대화' 세미나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