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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입시 불법 과외 다닌 현직 음대 교수님…콕 찍어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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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험생들에게 한 번에 수십만 원씩 받고 불법 과외를 해 준 음대 교수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의 대학 입시에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고, 합격한 경우 학부모로부터 명품 가방도 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음악 연습실, 단상 위에 반주용 피아노와 보면대가, 아래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