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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외면받는 '동해 홍게'…어민들 조업 중단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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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홍게잡이 어민들이 최근 조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잡아도 더 이상 팔 곳이 없어 내린 결정인데요. 쌓여가는 재고에 홍게 가공 업체까지 가동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업이 한창이어야 할 배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연안보다 멀리 떨어진 바다로 나가 붉은 대게, 일명 홍게를 잡는 통발어선입니다.